중년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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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스타트업 중년으로 검색 해 보니 몇가지 이야기들이 눈길을 끈다.

정부지원

사설-온갖 장애물에 스타트업 꿈 접고 식당 여는 중년들, 동아일보 2019년 4월 16일

이건 내가 스타트업을 할 때도 느낀 것이었는데, 대부분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만 39세 이하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청년층의 사업 지원에 편중되어있다. 만 39세가 지나면 더 이상 청년이 아니라는 사실이 어찌나 섭섭하던지… 나는 우리 나이 39살에 창업을 한 케이스였는데 한 해만 지나고 나니 더 이상 청년이 아니더라.

사실 청년들 보다 사회 생활 경험도 많고, 실무 경험이 많은 중,장년들이 청년들의 패기 못지 않은 노하우와 지혜로 사업 성공에 더 가깝지 않을까? 더 가깝지는 않더라도 못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성공 케이스

마흔여섯살 4000만원으로 창업, 1년 반 만에 87억으로 키워…중년의 스타트업 성공법을 공유합니다, 서울신문 2019년 7월 4일

대단한 스토리다. 4천만원으로 창업 해서 87억 규모로 사업을 키웠다. 제일 인상적인 것은 먼가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만들었다기 보다는 학계에서는 25년 전에 나온 개념이고 상용화는 5-6년 전의 기술을 가지고 대박을 쳤다. 게다가 이 대표님 창업이 다섯번째다.

취미를 창업으로

늘 나오는 기사들. 취미와 업을 일치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사례겠지만 과연 그걸 의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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