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위키백과에 의하면 만족이란
모든 것에 불만을 느끼지 않는 것.
이라한다. 그럼 불만은 무엇인가?
욕구불만(欲求不滿)의 준말로, 바라는 마음이 어떤 장애에 의해 만족되지 않은 상태이다.
멍미? 만족은 불만으로 설명하고 불만은 만족으로 설명한다. 허허 네이버 국어사전에서야 답이 나온다.
마음에 흡족함. 모자람이 없이 충분하고 넉넉함.
오늘 팀 회고에서 한주간 업무를 진행하면서 만족스러운 것들과 불만족스러운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외로 다들 열심히 만족스러운 것들을 한가지 정도는 찾아 내었고 (사실 잘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대부분의 만족은 동료들에 대한 감사에 기인한다.
불만족은 대부분 상호 입장의 차이,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를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 나는 그 방법을 커뮤니케이션의 양이 일단 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양이 늘기 시작하면 그 내용이 보다 솔직하고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본다. 무조건 양을 늘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일단 양이 늘어야 그 질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고, 정보가 많아야 그 안에서 중요한 정보와 가치있는 것들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모든 것에 앞서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나와 다르더라도 틀림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렇다고 어 너는 나와 다르구나 하고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해를 어떻게 Align 하도록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 개인으로는 팀 안에서 의사소통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데 차차 한가지씩 블로그를 통해서 정리하고 소개 해 보기로 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