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Sage - 9호
이번 주에는 저희팀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동료가 입사 1년만에 회사에 내어 놓을 만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회사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모처럼 팀의 아재들과 소주 한 잔 했습니다. 덕분에 가방을 사무실에 팽개치고 와서 이번주 Weekly Sage를 쓰려고 메모 해 둔 것을 두고 왔습...
이번 주에는 저희팀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동료가 입사 1년만에 회사에 내어 놓을 만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회사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모처럼 팀의 아재들과 소주 한 잔 했습니다. 덕분에 가방을 사무실에 팽개치고 와서 이번주 Weekly Sage를 쓰려고 메모 해 둔 것을 두고 왔습...
안녕하세요 Sage입니다. 어느덧 Weekly Sage도 8호네요. 3월 24일 0호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두달이 됩니다. 글을 매일 쓰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저도 그랬습니다. 한번에 할 수는 없으니 일단 일주일에 한 번 써보기를 시작하려...
계절의 여왕인 5월의 첫 주, 황금연휴도 다 지나가고 두번째 주말도 저물고 있습니다. 국내감염자 0명 수준이 며칠 계속되어 코로나 조기 종식에 희망을 가졌으나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가 발생하고, 연이은 지역감염이 계속되어 불안한 마음으로 연휴를 지냈던 많은 분들이 아쉬운 탄식을 쏟아...
어른들의 봄방학이 한창입니다. 5월 4일 일괄 휴가 내라고 하면 좋으련만 직원들의 마음에는 도통 관심이 없으신 높으신 분들 때문에 팀원의 절반 정도를 휴가 보냈습니다. 저는 4일에 출근하겠지만 암튼 꽤 긴 휴식의 시간입니다. 불교계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부처님 ...
안녕하세요 Sage입니다. 날이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자동차 이동도 적고, 중국의 공장가동률도 낮아서인지 미세먼지 수치도 낮네요. 이렇게 날이 좋을 때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야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니 어딜 갈 수가 없네요. 그래도 점점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