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8시간 근무시간 준수용 스케쥴
새로운 업무 습관을 확립하려고 어제 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일 8시간 근무시간 준수용 시간 Guideline.
생각보다 집중해서 8시간 근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학문적인 여러가지 분석과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 집중하여 연속적으로 일하는 것이 쉽지 않다.
- 외부 인터럽트 : 끊임 없는 이메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에 쉽게 노출된다.
- 커피 한잔 하죠
- 습관적인 야근 : 안되면 밤에 하지.
- 습관적인 SNS 확인
등등등
기본적으로 메일로 업무가 진행되는 관계로 12시간~24시간 내에 답변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아래와 같이 하루 시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워들은 뽀모도로 테크닉을 사용 해 보기로 했고, Evernote를 이용하여 업무를 정리하고, 핸드폰 알람에 각 시간 시작 시점과 끝 시점에 알람을 월~금에 울리도록 맞추어 보았습니다. 어제 하루 시도 해 본 결과 25분 단위의 작은 Task로 나누는 것이 아직 쉽지는 않지만 바로 처리할 일과, 바로 위임할 일, 그리고 시간을 가지고 Working Time에 해야 할 일로 분류하고 진행하는 것이 실제로 리드미컬 하게 될 수도 있고 생각보다 빨리 다음 일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각보다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네요.
일 8Hour 근무 시간 준수 용 시간 guideline
- PT1 : 오전 8시 - 9시 : 이메일 처리 및 당일 진행 할 업무 목록 정리 (1h)
- 오전 8시 출근 후 간밤의 이메일을 일단 쭉 읽는다.
- 바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회신을 하되 메일로 핑퐁 치지 않는다.
- 메일 처리는 최대한 빨리 끝내고 1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 이 1시간 내에 그날 진행 할 업무 목록을 작성한다. 우선 순위에 따라 움직인다.
- 오전 9시 - 11시 40분 : 업무 진행 (어제 오후의 이메일과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 (2.4h)
- WT1 : 9시 정각 - 9시 25분
- WT2 : 9시 30분 - 9시 55분
- WT3 : 10시 정각 - 10시 25분
- WT4 : 10시 30분 - 10시 55분
- WT5 : 11시 정각 - 11시 35분
- 오전 11시 40분 - 오후 12시 35분 : 점심 식사, 휴식시간
- PT2 : 오후 12시 35분 - 1시 정각 (0.25h)
- 오전 중에 온 이메일을 읽고 위임 할 사항은 신속히 위임한다
- 신속히 처리 할 것은 바로 처리하되 메일로 핑퐁하지 않는다.
- 오전의 업무 내용 중 처리 해야 할 사항을 오후에 처리하도록 한다.
- 오후 1시 - 오후 4시 : 업무 진행 (3h)
- WT6 : 1시 정각 - 1시 25분
- WT7 : 1시 30분 - 1시 55분
- WT8 : 2시 정각 - 2시 25분
- WT9 : 2시 30분 - 2시 55분
- WT10 : 3시 정각 - 3시 25분
- WT11 : 3시 30분 - 3시 55분
- CT: 오후 4시 - 4시 55분 당일 업무 정리 (0.55h)
- 당일 업무 사항을 정리하고 내일 오전 업무 우선 순위 및 목록을 작성한다
- 5시에 업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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